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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요지를 답하자면 대부분 서브는 3구 공격을 위한 셋업 서브이므로 장지커 선수의 서브 장점은 백스윙 가동범위가 커서 회전량이 일반 역횡회전보다 회전량이 월등해 컨드롤(짧게 놓기 어려움) 하기 까다로워 수준 높은 리시브가 요구되며 그로 인한 찬스가 많이 나는 점과 동일 모션 커트 포함 다양한 종류(5개이상)를 섞어 넣을수 있어 자주 접하지 못한 사람들은 리시브가 어려워 공격찬스가 생긴다는 장점입니다.
장지커 선수는 전성기때 커트도 넣지만 구사 비중은 적고 짧은 횡회전, 회전적은 횡회전 구사비율이 높았습니다만 요즘은 판젠동처럼 조금 길고 속도가 빠른 횡회전을 더 구사하는것 같습니다.
이 서브의 관건은 무조건 낮아야 한다는 겁니다. 서브시 공 컨택지점이 일반 서브처럼 팔꿈치 밑이아닌 어깨부근이므로 상대테이블에 떨어질 시 확 가라 앉도록 수많은 연습이 요구됩니다. 또 상대테이블에 떨어질때 확 가라않는게 이 서브의 본질 중 하나인데 그렇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행여 횡너클 서브를 넣을 때는 가라않지는 않지만 포핸드 플릭을 대비한 카운터로 셋업을 하는 것입니다.
글중에 안으로 접었다가 바깥으로 편다고 하셨는데 장지커 선수 초창기때는 공을 쫒아가면서 펴기도 했는데 완성된 시점은 공을 라켓가동 범위로 캐스팅하면서 안으로 접었다가 바깥으로 펴지 않고 꽉 잡아주면서 임팩트를 넣습니다. 마치 포핸드, 백핸드 드라이브할때 팔로스루를 끝까지 가져가지 않고 잡아 주는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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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운드가 높아서는 안됩니다.
회전량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서브가 통통 튀듯 높게 들어간다면 선제 공격을 맞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상대의 리시브 타이밍을 뺏을 수도 없습니다. 무조건 낮아야합니다.
2. 횡회전, 커트 두가지의 구질을 확실하게 구분지어야 합니다.
공을 맞춘 후의 모션을 동일하게 가져가야 보다 효과적으로 속일 수 있습니다. 서브 스윙 모션이 빠르고 간결할수록 쉽습니다. 처음에는 스윙을 천천히 하며 구질에 변화를 주는 것을 몸이 기억하도록 한 후에 스윙의 스피드를 올리면 효과적입니다.
3. 신체의 무게중심을 스윙을 따라 뒤에서 앞으로 가져가야 회전량을 많이 가져갈 수 있습니다.
몸을 뒤에서 앞으로 가속시키며 임팩트를 줘야 회전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모션에서 회전량 조절을 통해 상대의 리시브 범실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무조건 강한 회전으로만 구사하는 것이 아니라, 강한 회전을 넣을 수 있다는 것을 상대에게 인식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4. 3구 찬스를 확실하게 마무리지어야합니다.
서브연습을 통해 컨트롤이 됨과 동시에 3구를 예측하는 것도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모든 서브가 그렇듯 3구를 찬스로 이어가는것이 핵심입니다. YG서브를 넣는 것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YG서브를 이용한 다양한 찬스를 만드는 것을 중점적으로 삼아 연습을 이어나가야 할 것입니다.